나주카페 마실 나주세무서, 법원 근처 단골카페

저는 워낙 여러 지역을 다니다 보니 동네마다 단골 카페 하나씩 심어놨습니다. 오늘은 나주에 가면 자주 들리는 단골 카페로 송월동 나주세무서, 법원 근처에 있는 카페 마실 소개합니다.

  

카페 MASIL은 작은 동네 카페인데 우연히 들렸다가 단골이 되었네요.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2천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유자차, 레몬티, 자몽티는 4천5백 원이며 토마토, 키위, 딸기 등 과일주스는 5천 원입니다.

카페마실 메뉴

커피는 2천 원치고 맛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부담 없이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하기 딱 좋더라고요. 여기는 커피도 좋지만 수제청이 맛있고 양도 많이 줍니다. 특히 자몽차는 저의 최애 메뉴중 하나입니다. 수제청차와 에이드 종류 음료도 추천합니다.

위치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거 같은데, 갈 때마다 항상 손님이 있더라고요. 역시 괜찮은 카페는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는 거 같습니다. 카페 이름 센스도 대박!

마실의 뜻 : 근처에 사는 이웃에 놀러 가는 일

사장님이 식물을 좋아하는지 카페 곳곳에 화분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식물에 둘러싸여서 그런지 테이블에 앉으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카페마실은 따로 주차장은 없습니다. 대신 카페 앞 도로에 주차하거나 한적한 법원, 세무서 쪽 골목에 주차하면 됩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나주 세무서나 법원에 일 보러 왔다면 들려서 맛있는 음료 먹고 가면 딱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저의 나주 단골카페 마실 소개 마칩니다.

전화번호 : 061-335-8181

주소 : 전남 나주시 송월동 749-5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