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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메뉴와 가격,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커피 본문
제가 가장 선호하는 카페는 스타벅스입니다. 두 번째는 오늘 소개할 이디야입니다. 이디야는 아메리카노가 3200원으로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아서 딱 부담 없이 즐기기 좋더라고요. 커피도 맛있고 카페도 깔끔해서 추천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이디야의 메뉴와 가격, 추천 메뉴 등 알려드릴게요.
※ 광고 아닌 내돈내산 후기
1. EDIYA COFFEE
이디야는 아프리카 이디야(EDIYA)의 뜻은 커피의 발상지인 에티오피아의 부족명인 동시에 대륙의 유일한 황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커피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이디야의 비전과 잘 부합되는 이름이네요.
이디야는 순수 국내 자본의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즉 해외에 로열티를 전혀 안 내는 카페죠. 이디야는 전국에서 가장 매장이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로 전국적으로 약 3000여 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점포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있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2. 이디야의 좋은 점
1)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커피프렌차이즈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보통 4100원입니다. 솔직히 부담스럽지 않나요? 하지만 이디야 아메리카노는 3,200원으로 가격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싸다고 맛이 없나? 이디야 커피는 깔끔하고 향이 좋아서 맛있더라고요. 커피 말고 다른 메뉴도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찾는다면 이디야가 딱이더라고요.
2) 깔끔한 인테리어와 테이블
게다가 매장도 크지 않지만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카페 안에서 음료를 마시기도 편합니다. 비싼 프랜차이즈야 규모가 크고 테이블도 많죠. 또 저가형 카페는 테이블이 거의 없고 좁죠. 이디야는 딱 중간 정도랄까요? 틈새를 잘 공략한 거 같습니다.
3. 이디야 메뉴와 가격
이디아는 에스프레소, 콜드 브루, 라떼, 에이드, 쉐이크, 버블티, 티, 플렛치노, 아포가토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종류가 많죠. 가격대는 3천 원 초반~ 4천 원 후반 사이입니다. 스타벅스나 파스쿠찌, 엔제리너스 등에 비하면 정말 가격이 착합니다.
저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주로 아메리카노를 마십니다. 그 외에도 토피넛라떼 추천하고요, 여름에는 시원, 달달, 상큼한 플랫치노 강추해요.
다른 지역에 갔는데 카페를 가고 싶다? 저는 스타벅스보다 이디야를 먼저 찾습니다. 어딜 가나 가까운데 매장이 있고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이디야는 가성비가 좋은 저에게 검증된 카페라고 할까요. 이디야 커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