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스푼
제가 나주곰탕을 처음 접했을때가 10년 전이네요. 그때만 해도 서울에 살면서 나주곰탕이란 음식이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어느날 광주 출장을 갔는데 같이 간 분이 맛있는 곳이 있다며 따라가서 나주곰탕을 처음 먹었었죠. 나의 첫 나주곰탕요리왕비룡의 미미 기억하시나요? 저도 정말 하늘을 날았습니다. 와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있나? 정말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처음 나주곰탕을 먹었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의 첫 나주곰탕이 바로 하얀집이었죠. 얼마나 맛있었는지 광주에 출장갈일 없나 기다려지기까지 했었습니다. 나주곰탕은 하얀집이 최고사람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이제 광주에 내려와서 나주곰탕을 맘껏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나주와 광주지역에 나주곰탕 식당 정말 많습니다. 나주에 있는 원조나주곰탕..
요즘은 맛있다고 소문만 나면 우후죽순처럼 체인점이 생기네요. 뭐 음식점도 돈벌기위해 하는거라 체인점이 생기는거에 대해 큰 상관은 없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가게가 늘어나다 보면 동일한 맛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맛도 평균적으로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체인점 찾기가 힘든거 같아요. 이비가짬뽕도 유명한 짬뽕체인점입니다. 본점은 대전 유성구에 있고요. 처음 이비가를 방문했을땐 몰랐는데 여긴 완전 기업규모네요. 현재 전국에 132개의 체인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체인점이 있는걸 보면 그만큼 맛도 괜찮다는 뜻 아닐까요? 이비가짬뽕 홈페이지 저도 이비가짬뽕 괜찮았습니다. 처음엔 프렌차이즈라 뭐 보통 아니면 별로겠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처음왔으니 짬뽕을 먹어봐야겠죠? 순한짬뽕, 이비가짬뽕,..
서구 쌍촌동에 있는 하지메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같이간 지인이 예전에 여기서 회식을 했는데 참치회가 정말 맛있었다고 하네요. 참치가 살살 녹는게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마침 상무지구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하지메로 향했습니다. 쌍촌동이긴한데 상무지구와 아주 가깝네요. 상무지구 초밥맛집 하지메점심시간이라 참치회는 좀 부담스러웠고 모듬초밥세트(하지메세트)로 주문했습니다. 하지메세트는 10피스가 나오고 가격은 만오천원입니다. 점심으로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한데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합니다. 하지메 메뉴하지메세트(초밥) 15,000원하지메특선(초밥) 18,000원하지메스페셜(초밥) 20,000원하지메럭셔리(초밥) 25,000원참치회 40,000 ~ 70,000원 주문을 하니 샐러드가 먼..
저처럼 외근이 잦은 사람들이 가장 자주 접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국밥입니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식사죠. 개인적으로 내장들어간 음식을 안좋아해서 국밥도 안좋아합니다. 하지만 제가 유일하게 맛있게 먹는 국밥이 하나있는데 그게 바로 광주맛집 영명국밥의 살코기국밥입니다. 국밥싫어하는 사람도 맛있다는 영명국밥?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송정역 송정시장의 작은 식당영명국밥은 광주 광산구 송정시장에 있습니다. KTX 송정역 주변입니다. 원래 시장국밥이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송정시장은 국밥으로 유명해서 시장안에 국밥집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여러군데 가봤는데 밥 한그릇을 제대로 먹은적이 없었죠. 국밥은 제 입맛이 아닌가보다 포기했었죠. 그러다 송정리에 사는 지인이 영명국밥을 강추하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