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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적인 인기 하이트진로 테라 캔맥주에 반하다 본문
요즘 제가 푹 빠져버린 맥주가 있습니다. 바로 하이트진로에서 나온 테라 맥주입니다. 국내 기업의 맥주라 큰 기대를 안 하고 마셔봤는데 와 이거 딱 제 스타일이네요. 2019년 출시된 신제품으로 맥주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테라 맥주 리뷰 들어갑니다.
테라 맥주의 특징
공기 좋다고 유명한 호주에서 자란 청정 맥아를 사용한 라거맥주입니다. 오직 발효공정에서 나오는 100% 리얼탄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품은 조밀하고 탄산은 오래 지속됩니다. 그리고 녹색병 (Green Bottle)을 사용하여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테라의 알콜도수는 4.6%입니다. 카스와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는 4.5%로 다른 제품과 거의 비슷합니다.
테라 병맥주 캔맥주 가격
2019년 마트 기준 가격입니다. 마트는 병맥주 12개 1박스, 캔맥주 6개 단위로 판매하기 때문에 개당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테라 편의점 가격은 500ml 2,700원으로 하이트와 같은 국산맥주와 가격이 동일합니다.
테라 병맥주 500ml : 1병 1,400원 (1 Box 16,800원)
테라 캔맥주 500ml : 1캔 1,910원 (1 번들 11,460원)
테라 캔맥주 355ml : 1캔 1,370원 (1 번들 8,220원)
편의점 테라 캔맥주 500ml : 2,700원 (하이트와 동일)
맛있는 맥주 테라
처음 테라를 마셨을 때 칭따오 맥주가 생각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칭따오와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청량하고 깔끔한 맛이랄까요. 탄산은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 어딘가 모르게 은은한 향이 느껴집니다. 목넘김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 테라 맥주 맛은? 깔끔하고 청량함이 최고!
작년부터 테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아시나요? 요즘 소맥은 테라와 참이슬로 만들어서 테슬라라고 하더군요. TERA 맥주 마셔보니 하이트진로 맥주 회사에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맥주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비라거에서 테라로 갈아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