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스푼
광주에 오고 얼마안되서 동료직원이 양탕을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양탕? 양고기탕인가? 순간 어리둥절했습니다. 물어보니 흑염소탕을 양탕이라고 하네요. 그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보양식으로 가장 먼저 찾는 음식이 양탕이 되었네요. 오늘은 화순 양탕맛집 일송정을 소개합니다. 먹을수록 맛있는 양탕처음 양탕을 먹었을 때 지금까지 먹던 고기와 다른 이상한 맛에 반도 못 먹었습니다. 저는 야채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데 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까지만 먹거든요. 그것도 비계나 내장은 싫어하고 오로지 소, 돼지, 닭 살코기만 먹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처음 흑염소탕을 먹었을때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근데 이상한게 먹다보니 또 적응이 됩니다. 먹다보니 이제는 한그릇 다 먹게 되네요. 이제는 양탕 아..
장성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네요. 오늘은 왠지 보쌈이 땡겨서 정광석항아리보쌈으로 갔었죠. 황당한게 고기가 다 떨어졌다네요. 단체손님이 많았나? 이런 날도 있네요. 그래서 다른 보쌈집을 찾다가 다모아보쌈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시골마을 사이에 식당이 있네요.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식당이 나옵니다. 입구가 좁아서 찾기 힘들수도 있는데, 다모아보쌈이라는 이정표가 있으니 이정표 따라 들어가면 주차할 공간도 있습니다. Korean pork dish in Jangsung. It is healthy and delicious. No artificial seasoning. I recommend this restaurant. 한창 가을이 절정인 10월말에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을꽃이 만발이네요. 정원을 정말..